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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 Penguin Live in Tokyo 2025
공연 볼때마다 인생공연이라고 하는거 같긴한데 이번은 진짜 인생공연이었음. 가격은 제일 저렴한 캐주얼 좌석으로 골랐다. 약 11만원 프리드링크 포함가격. (혜자) 멤버 한명한명 위에서 내려다보니 좌석 개꿀이었음. 1인 좌석이고 왠지 외국인이라는 생각에 겁나 떨리며 입장했는데…90%가 아저씨 아줌마였음ㅋㅋ 당황했네 그리고 식사하면서 볼 수 있는 재즈바 느낌이라 고상하신 분들이 우아하게 저녁먹는 그런 느낌ㅎ an unbroken thread of awareness 란 곡으로 시작했는데 벌써 눈물이 고일라고 해서 당황스러웠음https://www.youtube.com/watch?v=t6arC5pSQ04 사운드가 미쳤음 진짜 이게 일본 클라스인가 빌보드라이브 클라스인가???? 호주, 한국에서는 사운드가 크면 귀..
2025.03.14 00:42 -
Puma Blue
@pumablue Origin London, UK Genres Alternative/Indie Occupation(s) Singer, Songwriter, Producer Years active 2017–present Labels Inner City Float, Blue Flowers Music Name Jacob Allen
2023.02.02 01:20 -
Parcels
@parcelsmusic Origin Byron Bay, Australia Genres Funk, Alternative/Indie Years active 2014–present Labels Because Music Parcels are an Australian electropop five-piece formed in Byron Bay, Australia, in 2014. Today they are based in Berlin, Germany. The band's line-up is composed of keyboardist Louie Swain, keyboardist/guitarist Patrick Hetherington, bassist Noah Hill, drummer Anatole "Toto" Ser..
2023.02.01 03:16 -
Jai Paul
@jai_paul Genres Electronic R&B pop Occupation(s) Singer, Songwriter, Record producer Years active 2007–present Labels XL Paul Institute 영국의 프로듀서 자이폴 장르는 일렉트로닉 어쩌고 잘 모르겠지만 요즘에 미친듯이 듣고 있음 와 너무 세련됐어 김심야님 최애 아티스트이자 앨범이라는데 와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BTSTU란 곡은 2011년에 발매한 첫 곡인데 2011년이요?! 진짜 말이 안된다 2031년이라 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을 듯 Leak 04-13이란 앨범이 2013년, 데모 버전으로 유출되었고 그 충격으로 자이폴은 2019년까지 아무 활동 없이 잠적했다. 유출범은 잡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고 2..
2023.01.28 04:10 -
하현상의 라이브들
하현상의 소심+찌질+맹한 표정이지만 내면은 강한 듯한 여린 목소리를 좋아한다. (슈퍼밴드 좋아해서 콘서트까지 갔던 사람ㅎ) 근데 둘이 접점이 있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적재와 그의 곡 View 게다가 그는 영어 발음이 굉장히 좋다고 소문났다. 쫀득하게 발음하는 비법 좀 알려줘요.. 난 대체로 그의 커버곡들을 좋아하지만 본인 노래들도 좋은 게 꽤 많다.
2022.12.09 22:12 -
2022 Spotify Wrapped
스포티파이에서 릴스처럼 내 2022 정리? 결산을 보여줬는데 참 트렌디하다 2022 Top song은 Baby Blue by King Krule이었다고 함 아닌데.. puma blue랑 parcels 곡을 제일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 Yellow Days 상위 0.05% 리스너라고 내가?! 더 소름돋는 것은 1-5위 아티스트 모두 영쿸인이다. 의도치않은 영쿸사랑 mbti처럼 이런 것도 만들어주더라. ENVU. 태연의 INVU 가 생각나는군 (노래참조흠) 암튼 인디소울, 옐로우데이즈가 2022 결산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puma blue에 푹 빠진 한 해라고 하고 싶다.
2022.12.04 15:56 -
적재 - the LIGHTS
적재의 정규 2집. 국내보다 해외 음악을 훨씬 많이 듣지만 안테나 뮤직 감성은 좋아했다. 특히 적재, 정재형, 이진아. 적재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적절히 잘 섞는 것 같다. 재즈 피아노, 일렉 기타 등등 편하게 듣기 좋다. 역시나 좋아하는 백예린과 적재의 만남인 '빛'이란 곡이 타이틀인 듯하다. (기대보다는 별로지만.. 개인적으로 다른 곡들이 훨씬 좋은 듯) 특히 1번 트랙 SAY, 6번 트랙 Berklee (Interlude) 가사 없는 곡과 8번 Runaway 강추다. https://www.youtube.com/watch?v=_ddL0nCPqn8 say와 runaway 라이브 이 라이브 미침. 틴트 색 빼고 모든게 완벽하다.
2022.11.23 18:01 -
Loyle Carner - hugo
이번에 나온 로일카너 새 앨범 hugo. 전곡이 개좋다.. 애정하는 puma blue가 speed of plight 곡에 기타 & a lasting place란 곡에 공동작사 프로듀싱에 참여했다고 함. 그래서 더 좋은 거 가틈. 이제 로일카너는 내한하는 일만 남았고, 무조건 갈 것이다 Speed Of Plight
2022.10.24 02:12 -
Finn Foxell - What's Your Poison?
안 그래도 킹크룰 easy easy랑 앞부분이 흡사하다고 생각했는데 유튜브 첫 댓글에 있었음. 암튼 이런 영국 특유의 락 느낌이 무척 좋다.
2022.10.24 01:53 -
Arlo Parks
@arlo.parks Origin London, UK Genres Indie pop, Contemporary R&B, Alternative/Indie, Indie folk, Pop Occupation(s) Singer, Songwriter Years active 2018–present Labels Transgressive Records 언니 사랑해요 (사실 2002년생 동생임) 일본 투어할때 내한까지 해버리지. 라이브보러 가고픈데 아쉬웠다. 아 이번 미국 투어 때 퓨마블루와 함께 하기도 했다. 끼리끼리 노는구만 좋다 좋아 암튼 나의 추천곡은 Hurt 랑 Black Dog(가사조음), Eugene 그리고 아래 첨부한 라이브 영상이다. 들어도 들어도 편안하고 좋은 라이브, 밴드 연주다. calm chill한..
2022.10.03 17:05 -
Feng Suave - session at Into The Great Wide Open 2018
chill 하고 배경의 해변과 잘 어울리는 라이브이다. 약 20분으로 공부, 작업할 때 듣기 좋은 노래들. 저 특유의 뭉게지는 일렉 소리가 좋아
2022.10.03 16:54 -
Zimmer - Wildflowers (feat. Panama)
Artists: Zimmer, Panama Album: Zimmer Released: 2019 Genres: Alternative/Indie, Dance/Electronic 신비하면서 안 시끄러운 일렉트로닉 장르가 좋다. 편집샵에 어울리는 노래
2022.10.03 16:38 -
JORDANN - Business Solutions
Lyrics Woes of talk shove it in Throes of doubt still it in To cope To hope Say it's over Only we make it colder Say it's over Only we make it colder Would you shake my hand Out of dread instead? To cope To hope Say it's over Only we make it colder Say it's over Only we make it colder 이런 느낌 너무 좋아. 프랑스 출신이라 영어, 불어 노래 둘 다 냄. 다음에 아티스트 카테고리에 포스팅하겠음 https://www.youtube.com/watch?v=LEji2aTSgB4
2022.09.01 20:15 -
King Krule
@edgar_the_breathtaker Origin London, UK Genres Indie rock, jazz fusion, post-punk etc Occupation(s) Singer, Songwriter, Record Producer Years active 2010–present Full Name Archy Ivan Marshall Yellow days 찾다가 구글이 people also search for...로 보여줘서 알게 됨. 굉장히 어릴 때부터 데뷔 @ Tiny Desk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Baby Blue. 94년생인데 저 노래는 2013년에 나온 것, 무척 충격이다. 천재아닌가 암튼 이 노래는 puma blue 느낌과 비슷하다. 그래서 좋아하나 봄. 킹크룰은 좀 더 와일드하..
2022.08.28 00:02 -
Yellow Days
@yellowdayss Origin Manchester, UK Genres Alternative/Indie Occupation(s) Singer, Songwriter Labels Fonovisa Records 와 유케이 감성 지렸군. 사심을 담아 사진 많이 올림ㅎ 유튭 알고리즘에 떴고 수채화 같은 위 썸네일로 클릭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처음에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는데 허스키를 넘어선 수준? 그냥 넘겼는데 자꾸 생각나는 거다 장르는 R&B/ Neo-soul / Jazz 생각보다 어리다고 한다. 98인가 목소리는 굉장히 중후하고 독특하다. 후우~헤에~ 이런 추임새를 많이 넣는데 곡 분위기랑 넘 잘 어율림. 물론 나도 첨엔 놀라긴 했음 처음엔 걍 그런데? 하다가 잊음 → 어느날 암 생각없이 들었는데 오 ..
2022.08.19 13:19 -
Tora
@toramusic Origin Bryon Bay, Australia Genres Alternative/Indie, R&B/Soul, Pop, Rock Occupation(s) Years active 2013–present Labels Believe Music Members Thorne Davis(drums), Shaun Johnston(bass guitar), Jo Loewenthal (lead vocals, guitar, keys), Jai Piccone(vocals, guitar, keys) Wikipedia TORA are an Australian electronic band formed in Byron Bay in May 2013. 토라는 스포티파이가 알려준 호주 일렉트로닉 밴드이다. https..
2022.08.11 16:50 -
The Volunteers - Summer
여름은 싫지만 분위기는 좋다면 정말 오랜만에 꽂힌 곡이다. 바로 백예린 밴드로 유명한 더 발룬티어스 곡이다. 라이브로 우연히 접했는데, 동양적인 락 느낌이랄까, 너무 신선했다. 기타와 베이스 선율이 독특하고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내가 말한 라이브 공연 다른 곡들도 들어보고 있는데, 아직까진 이 Summer 라는 곡이 가장 좋다. 오랜만에 반복 재생할 노래가 생긴 것 같다.
2021.06.08 15:33 -
53 Thieves
@53thieves Origin NYC | Texas | United Kingdom Genres Dance/Electronic Occupation(s) Singers(2), Producer(2) Years active 2019–present Labels Too Future, Majestic Casual '53 Thieves is the official collaboration between U.K based vocalists and songwriters Jess and Conor from Denton Thrift, New York based producer Ronin and Mississippi based producer Pryces. Artfully blending elements of hip-hop,..
2021.04.03 11:42 -
Kwaku Asante
@kwakuxasante Origin London, UK Genres R&B/Soul Occupation(s) Singer, Songwriter Years active 2018–present Labels A&M Records, E&M / CLOUD X 최근 노래는 '4 Free'이다. 소울 지림 'The Way That You Move' 신선한 충격에 한 동안 이 노래만 반복 재생했던 기억이 난다. Worth, Fantasy, Pause(Tom Misch 비트인 듯)도 추천한다.
2021.03.27 11:55 -
Frankie Stew and Harvey Gunn
@fsandhg Origin Brighton, UK Genres Hip-Hop/Rap Occupation(s) Rap and production duo Years active 2014–present Labels 영국 출신의 힙합 듀오이다. Frankie Stew(왼)는 래퍼이고 Harvey Gunn(오)은 프로듀서이다. 라이브 보면 뒤에서 열심히 디제잉하고 있다. 둘은 9년 넘은 절친이라고 한다. 특유의 영국 스타일 힙합이 있는데 상당히 비슷하다. 쫀득한 미국 힙합과는 다른 독특한 느낌을 준다. 스포티파이에서 우연히 발견한 뒤 꽂혀서 계속 듣는 중이다. 스타일은 좀 서정적인 힙합이 많다. 딱 로일 카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취향 저격할 듯하다. (둘이 콜라보도 했음) 게다가 중요한 라이브, 그냥 똑같다. ..
2021.03.06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