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싫지만 분위기는 좋다면 정말 오랜만에 꽂힌 곡이다. 바로 백예린 밴드로 유명한 더 발룬티어스 곡이다. 라이브로 우연히 접했는데, 동양적인 락 느낌이랄까, 너무 신선했다. 기타와 베이스 선율이 독특하고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내가 말한 라이브 공연 다른 곡들도 들어보고 있는데, 아직까진 이 Summer 라는 곡이 가장 좋다. 오랜만에 반복 재생할 노래가 생긴 것 같다.